
(사진)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
전세계 격투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UFC 패더급의 강자인 정찬성과 도전자 오르테가의 격돌이 정찬성의 아쉬운 패배로 돌아가며 패더급에서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 떠오르는 별 VS 패더급 강자
정찬성 오르테가 경기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였으며 이번 경기의 승자가 UFC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할 수 있는 도전권이 주어집니다.

(사진) 경기 시작전 영상.
매치가 이루어진 뒤 전세계 격투가들과 전문가들은 정찬성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였지만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오르테가에게 패배한 사실을 두고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격투팬들 또한 이번 패배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모든 라운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 경기에 들어가자 오르테가는 정찬성과 프론트킥, 레그킥, 미들킥, 로우킥 등으로 정찬성의 거리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정찬성 또한 같은 전력으로 응수했지만 오르테가에게 모두 파악되었습니다.

(사진) 예상치못한 역습.
또 오르테가의 테이크다운이 신경쓰여 저돌적으로 들어가는 작전히 먹혀들지 않았고 그 와중에 백스핀 한방에 다운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오르테가는 잽을 지속적으로 날리며 난전을 피해 결국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진) 온 국민들이 눈물을 흘렸던 정찬성 오르테가 영상.
이로서 정찬성은 UFC 통산전적 16승 6패를 당하며 챔피언 도전을 향한 꿈은 점점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32살의 나이를 생각하면 운동선수로서 정점을 찍고 내려올 시기라 챔피언까지는 사실상 힘들다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판정으로 한수 아래의 후배에게 패배했다.
한편 두 파이터는 지난해 2019년 12월 부산에서 대전할 예정이었지만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무산되었으며 그 기간동안 오르테가가 자신보다 한 수 위인 정찬성을 잡기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사건의 시작.
또한 미국에서 열린 UFC 게스트파이터로 참석했던 행사에서 오르테가와 정찬성은 장외에서 한번 격돌할 뻔 했습니다. 당시 정찬성의 통역을 맡고 있던 박재범의 뺨을 때린 것에 대해 정찬성은 오르테가에게 "면상을 피범벅으로 만들어버이겠다"며 강한 경고의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사진) 한 40대 대기업 연구원이 숨진 사고의 현장.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 조차 분노하여 인스타그램 사진을 그대로 노출했던 윤상엽 보험살인의혹 사건의 전말과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윤상엽 누나 윤미성이 오늘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가족들과 지인들의 공개적 증언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윤상엽의 누나인 윤미성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평 익사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라는 게시글을 작성했으며 이 게시글은 순식간에 청원인파가 몰려 접속 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이상엽 아내 인스타 또한 많은 방문자와 비난의 댓글이 가득 차고 있습니다.

(사진) 윤상엽 아내 이씨가 한 카페에 쓴 보험금에 관한 글이며 경찰 또한 사고사로 종결되었다는 것은 팩트.
지난 17일 방송되었던 그알 보험살인 의혹편에 따르면 윤상엽은 지난해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용소폭포에 지인과 아내, 아내의 내연녀와 함께 놀라갔다가 익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윤상엽 아내 이씨는 보험사에 직접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스스로 제보를 했습니다.

(사진)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사망보험금은 꾸준히 유지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그알 측은 이 사건을 취재하다 미심쩍인 상황이 발견되어 집중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 또한 윤상엽의 죽음과 관련해 첩보가 입수되어 수사중이라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경찰에서 밝힌 사건의 피의자는 윤상엽 아내 이씨였고, 혐의는 역시 보험사기와 보험살인의 혐의입니다.

(사진)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내 이씨의 내연남 조씨가 함께 여행을 갔다고 한다.
윤상엽의 가족은 사망 후 벌어진 일련의 정황들로 아내 이씨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으며 그알 취재진들이 파보면 파볼수록 사건은 오리무중으로 돌아갑니다. 네티즌들 또한 남편의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사건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냉정하게 남편과 아내, 양측 모두가 억울한 상황입니다.
첫번째 의혹은 물놀이 사고입니다. 아내 이씨는 남편, 지인남들과 함께 물놀이를 갔는데 아내 이씨는 지인들에게 남편 윤상엽을 남편이 아닌 친하게 지내는 오빠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아내 이씨는 지인 중 한명과 내연관계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사진) 고인의 마지막 메세지.
두번째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부생활에 있습니다. 숨진 윤상엽은 연봉 6천정도의 수입이 있는 대기업 연구원이며 나이는 40대입니다. 아내는 20대 후반이며 경제적 능력은 없는 상태였으며 심지어 빚도 많은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숨진 남편은 아내의 빚을 모두 떠 않안았으며 남편과 결혼 전부터 만나고 있는 내연남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내연남 또한 남편이 숨졌던 물놀이 여행에 함께 했다고 방송되었습니다.

(사진) 밥은 굵어도 사망보험금을 유지했다고 한다.
세번째는 문제의 보험금입니다. 숨진 남편은 자신이 죽어도 아내가 자신의 장례식에 오지 않을 것이라 했으며 죽기전 경제상황은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친구에게 3천원 빌림)으로 보이나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고가의 사망보험을 유지했습니다. 또 우연찮게도 보험금의 미남으로 효력이 상실되기 4시간전에 갑자기 익사로 사망했습니다.

(사진) 그알이 공개한 아내 이씨와 후배 유씨의 인스타.
네번째는 아내와 내연남의 행적입니다. 남편이 사망하고 장례식 중인데도 불구하고 내연남과 만남을 가졌고 그것도 모자라 죽은 남편의 집으로 들어가 컴퓨터와 테블릿 PC등을 가지고 나왔다고 그알은 밝혔습니다. 물론 이는 그럴 수 도 있는 상황이라 이것만을 가지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사진) 사건의 진실은 곧 밝혀질 전망이며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알을 통해 이번 사건을 접한 한 네티즌은 가장 조심해야할 배우자"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조건과 만나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아놓은 돈이 없는 배우자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절대로 만나서는 안된다"라고 밝히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고인이 SNS에 게시한 "귀신 헬리곱터"는 장미매매와 관련된 게시글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남편 스스로의 행동일 가능성도 절대로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아직 확실히 결판난 것이 아니니 경찰의 수사와 "그것이 알고싶다"측의 추가적인 방송편성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이 예측이 힘든 이유는 양측 "모두가 억울" 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감정적으로 바라보면 숨진 남편 측이 너무나 억울합니다. 그러나 방송된 내용으로만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정말 양측 모두 억울한 상황이 됩니다. 그러니 정확한 팩트가 나오기전까지는 섯부른 판단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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